동아백화점 쇼핑점과 NC 아울렛 엑스코점이 12일부터 18일까지 ‘새 봄 맞이 대형 기획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새 봄을 맞아 지난 2월부터 한 달여 준비한 행사로 지난 1월 설 명절 이후 유통가에 뚜렷한 이슈가 없는 상황에서 다른 경쟁점보다 먼저 봄 맞이 대형 기획전 행사를 진행해 고객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바겐세일 행사에 버금가는 감사선물 행사를 진행한다. 14일부터 16일까지 주말 3일 동안 동아-대구은행 카드를 이용해 20만원 이상 구매 때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비롯, 각 상품별 상품권 행사를 통해 액세서리, 화장품 10만원 이상 구매시 상품권 5천원, 골프웨어 30만원 이상 구매시 상품권 1만5천원, 핸드백/제화 2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할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12일 하루 동안 영캐주얼 매장에서는 7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신라면 멀티팩을 200명에게 선착순 제공하며, 아동의류 매장에서 7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권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아웃도어 브랜드 매장 역시 12일부터 18일까지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상품권을 감사선물로 제공한다. 브랜드별 대형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1층 제화 전문관은 금강제화 신사, 숙녀화 균일가전을 비롯 밀라숀, 피에르가르뎅, 바나바나 핸드백 행사가 진행되며, 수입명품 편집숍 럭셔리갤러리 매장은 버버리, 펜디, 마이클코어스, 코치 등 해외 토드백을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6층 전관 행사장에서는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K2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종합전 행사를 통해 등산용 바지부터 겨울 다운재킷 까지 의류 전 품목에 대해 최대 40% 가격 인하 행사를 진행하며,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대해서는 멀티스카프를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한다. 이와 함께 NC 아울렛 엑스코점은 ‘제1회 Mom’s LOVE fair’ 행사를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이 행사는 대구지역에서 최다인 40여개 아동브랜드가 입점한 NC아울렛 엑스코점과 홀트 아동복지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수익금 일부는 홀트 아동복지재단에 전달돼 소외가정 및 위기가정의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기간 동안 NC 엑스코점은 레노마키즈, 행텐키즈, 소이, 유솔 등 10여개 브랜드의 티셔츠, 바지, 점퍼, 운동화 등 전품목을 7천원 균일가에 판매하며 코데즈컴바인키즈, 더데이걸, 이랜드쥬니어 등의 브랜드는 정상가격 대비 최대 70% 할인한다. 이와 함께 행사장을 방문한 아동고객을 대상으로 아동도서와 기념팔찌 증정, 페이스페인팅 행사 등도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약 3천300㎡의 야외행사장에서는 아놀드파마, 레노마골프 등 골프 6대 브랜드의 의류를 정상가격 대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하는 특가전 행사가 진행되며, 레드페이스, 르까프, 스파오 등 스포츠 용품 및 SPA 브랜드 할인행사도 열린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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