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20일 본부‘열린창조마당’에서‘마늘·양파 수급안정자금 설명회’를 개최했다.aT는 마늘 양파 계약재배 수매 법인에게 노지채소 수급안정 및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서 5년간 무이자로 융자하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에는 전국의 37%에 달하는 230여억 원을 지원해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도 추가지원을 4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마늘 양파 전문가인 KREI 국승용 박사를 초빙해 2014년 작황 및 수급전망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지역 창조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2014년부터 본부 체제로 확대 개편한 aT 대구경북지역본부 염대규 본부장은“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마늘 양파 수급안정사업을 포함한 지역 농식품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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