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하는 정해용 새누리당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26일 오후 3시, 신천동 부용빌딩 지하 1층 정해용의 ‘행복캠프’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정 예비후보는 이 날 개소식에서 K2이전, 상수원 보호구역 해결, 주택가 도시가스 설치지원, 팔공산 올레길 조성,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주민중심의 신암뉴타운 개발방법 등 몇가지의 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행복 특구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난 8년 대구시의원 의정활동 기간 동안 첨단 산업과 문화예술이 꽃피고 내실 있는 동구발전의 새로운 방법을 내실있게 준비해 왔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재선의 대구시의원과 새누리당 대구시의회 원내내표, K-2 이전 시민추진단 집행부위원장을 역임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