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가 3일 오전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를 등록했다. 칠곡군은 앞으로 6.4선거 때까지 이원열 부군수 대행체제로 군정을 이끌어간다. 백선기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이날 등록을 마친 후 기자간담회에서 “중단 없는 군정으로 행복한 칠곡을 건설하겠다.”며, “현재 추진 중인 미래칠곡 100년을 준비하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이번에 군민들에게 선택을 받는다면 획기적으로 변화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백선기예비후보는 지난 3월25일 새누리당 칠곡군수 공천신청자 4인이 요청한 질의대해 “출마자의 경력을 생각하면 일고의 가치가 없는 어처구니없는 질의 이지만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기자들에게 해명을 한다.”고 했다. 더불어 “앞으로는 후보들이 본인 및 군민의 이름으로 비방이나 확인되지 않는 소문수준의 질의에는 일체의 답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 하고 “이번 선거를 칠곡군 역사 이래 가장 공명정대하게 치러 군민들의 화합을 만들어 가는데 솔선수범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 예비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치고 ‘사랑의 집’에서 어르신들의 급식배식 봉사를 시작으로 처음으로 선거 활동에 들어갔다. 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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