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에 재선에 도전하는 김항곤 성주군수는 3일 예비후보 등록, 6일 성주읍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6·4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4년간 성주군을 무난히 군정을 이끌고 재선을 노리는 현 김항곤 군수(63)와 성주군 공무원출신인 이수열(57) 전 성주군 주민복지과장, 오근화(60) 전 성주군의원, 배기순(56) 현)재단법인 장애인본부자문위원 등이 4명이 성주군수 출마가 예상된다. 현 판세는 김항곤 현 군수와 이수열 전 성주군 주민복지과장이 새누리당 공천신청을 한 상태로 이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예산 3천억원 시대를 연 김 군수는 1·2차 산단 조성으로 연간 세수 100억원 확충, 일자리 1만여개 창출, 독창적인 생명문화 콘텐츠 개발 등으로 도시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군수 출마변에서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뛰겠다"며 "'클린성주 만들기'를 '친환경 농촌 만들기' 전국 시범사업으로 이끌어 나가고, 세종대왕자태실과 생명문화의 세계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성주 공무원 출신인 이수열 전 주민복지과장(57)은 "군민이 행복하고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정을 펼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성산 이씨 문중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이 전 실장은 37년간의 공직경험을 토대로 전통시장 현대화, 농·축산업의 기술개발 및 지속적 지원 등으로 전국 제1의 부자 군(郡)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이 전 실장은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 체계를 수요자 관점의 맞춤형으로 개선하겠다"면서 "다문화 가족의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 확대, 저소득층 빈곤 탈출 지원,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여건 조성, 행복한 생활 문화공간 조성 등으로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오근화 전 성주군의원(62)은 두 번의 군수선거 낙선에도 불구, 낙후된 군을 좀 더 공업화되고 근대화된 도농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해 재출마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 전 의원은 "정치권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정당공천 제도는 백해무익하다"며 "무소속으로 당선돼 성주군민의 뜻을 소신있는 행정으로 받들겠다"고 약속했다배기순 예비후보는 "최근 언론에 보도가 된 김항곤 군수의 생일 황금열쇠 선물과 지역 건설업자 및 부부동반 일본홋카이도 골프여행 등 공직자로서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분노한 성주군민들에게 석고대죄를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손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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