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회(의장 배사돌)가 지난4일 제225회 달성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17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각종 조례안의 심의·의결 및 관내 사업현장을 방문해 집중·점검한다.이번 회기에서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군세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 및 심의·의결하고, 특히 2014년도에 추진하고 있는 관내 각종 사업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 점검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토록 할 예정이다.오는16일은 군정 전반에 대한 사항과 사업현장 방문에 따른 결과를 토대로 군민의 입장에서 주민들이 알고 싶어 하는 분야를 중점으로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17일은 201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다.배사돌 의장은 "남은 임기 동안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의 약속사항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이행하는 한편 향후 제7대 의회가 군민을 위한 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활동기반을 다져놓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