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서부1동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경산관리역 직원일동(역장 강우권)은 지난 7일 희귀난치성질환 환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질병 정기 검사를 위해 서울대병원 가는 경산역 ~ 서울역 KTX철도이용 왕복권 부모, 환아(어른2명, 아동1명) 6매(202,400원) 전달하고, 오는 9월 다음 정기검사에도 철도이용 왕복권 6매를 전달 할 예정으로 총12매 (404,800원) 지원키로 했다.
경산관리역 직원일동은 매월 월급에서 이웃돕기성금을 모아 장애인시설, 지역의 복지관, 독거어르신, 저소득소외계층 등을 돕고 있다.
서부1동은 복지대상자 욕구 상담 시 질병 치료차 정기적으로 철도이용 교통비 마련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상자를 발굴해 관내 경산관리역에 지원을 요청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