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청년CEO육성사업(제5기) 운영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는 지역의 20~30대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지원을 위한 ‘구미시 청년CEO육성사업’에 참여할 예비청년 창업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구미시, 청년CEO 육성사업’은 지역 내 예비청년창업자를 위한 창업 구상단계부터 성공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창업자금, 창업공간,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5월1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추진하게 된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기본적인 창업지원 외 독창적인 지역 맞춤형 창업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통합적인 사업화시스템을 마련하여 지난 1기부터 4기까지 성공적인 청년창업자를 육성하는 등 지역내 일자리 창출의 기틀을 다지고 있으며, 특히 지난 4기에는 29명의 창업기업에서, 매출 8.6억원 달성, 고용창출 70명, 지적재산권 출원및 등록 18건 등의 실적을 올렸다. 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18일까지 소정의 참가지원서를 작성하여 직접 제출하여야 하고 4월말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총 37명의 예비 창업자로 선발되면 5월초부터 내년 2월까지 종합적인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안병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이번 5기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하여 기본적인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체계화 하였을 뿐만 아니라 창업성공의 열쇠가 되는 마케팅 및 네트워킹 분야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청년창업자금 등 창업지원사업 및 기술원 기업지원사업과 연계지원을 강화하는 창업 토탈솔루션(Total Solution)을 제공하여 창업생존율 제고에도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배재영 노동복지과장은 “창업은 기업생태계에 있어 씨앗의 단계이므로 우리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비옥한 토양과 물이 되어 성장을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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