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계속되고 있는 대구 분양열기의 정점이 될 것으로 예상됐던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가 전체 아파트 공급 578세대 중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409세대 청약접수 결과 최고 105.23:1, 평균 76.86:1의 대구 최고 청약률로 1순위 마감되었다. 분양면적별로는 전용면적 66㎡가 145세대 공급에 7,098건 접수하여 48.95:1, 84㎡가 203세대 공급에 21,362건 접수하여 105.23:1, 98㎡가 61세대 공급에 2,385건 접수하여 39.10:1의 경쟁률을 보이며 올해 상반기 분양된 아파트 중 최고기록으로 1순위 마감돼 이 아파트에 쏠린 관심과 기대가 거품이 아니었음을 입증했다. 견본주택을 열기 전부터 이목이 집중됐던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특별공급을 실시한 9일 오후 2시까지 접수를 마감하고 5시에 추첨을 할 계획이었지만 접수인파가 몰려 2시까지 대기자들에 한하여 접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밤 11시 30분이 되서야 추첨이 이뤄졌다. 1순위 청약접수날인 10일에는 인터넷 청약을 하려는 사람들로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아파트 청약사이트 '아파트투유'가 오전부터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2위를 오르내리기도 했다. 삼정관계자는 “최고 인기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칠성·침산지구인 만큼 입지만 보고도 청약하려는 수요자가 많았다”며 “견본주택 오픈후 삼정그린코아만의 그린큐브시스템을 적용한 특화평면, 특화수납 등 품질을 눈으로 확인한 수요자들이 선택에 더 확신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최근 분양한 아파트 가운데 최고의 입지로 손꼽히는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도심을 바라보는 39층 파노라마 조망을 선사한다. 전용면적 66~98㎡의 지하 4층, 지상 39층 아파트 6개동, 29㎡ 오피스텔 1개동 포함 총 713세대로 공급되며 중도금 일부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고 발코니 확장 및 섀시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무상으로 안방 붙박이장 혹은 대형 드레스룸을 선택할 수 있다. 1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계약을 실시한다.동시 분양에 들어간 오피스텔도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편리한 도심입지와 편의시설, 보안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대단지내 오피스텔로 인기가 높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를 지원하고 침실공간을 구분하는 슬라이딩 도어와 대형 붙박이장을 무상으로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전용면적 29㎡ A/B형 135실로 청약통장과 상관없이 청약신청금 100만원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1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은 아파트와 같은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다.  분양문의 626-3500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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