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친환경농업 34개 작목반 대표와 회원 700여명은 지난14일 “이번 6.4지방선거에서 김주수 예비후보를 지지하며, 의성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의성군수로 선출될 것을 강렬하게 희망 한다”고 밝혔다. 34개 작목반 대표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김주수 예비후보가 서울시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시절 의성 농민들의 조력자가 되어 서울가락시장을 통한 판로 확대와 농산물을 제값에 팔 수 있도록 많이 지원했으며, 30여년 농림부 경험(차관)과 서울시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연임을 통해 행정과 경영 능력 또한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김주수 예비후보는 어렵다고 원칙을 포기하고, 힘들다고 가야할 길을 외면하지 않는다”며 “상대방 후보의 흑색선전과 금품살포에도 굳건한 신념을 가지고 정책과 능력으로 인정받으려는 지도자이기에 더 신뢰가 간다”고 덧붙였다. 농업분야에 전문가인 김주수 예비후보는 농업분약 공약을 통해 서울가락시장 등 대규모 도매시장에 의성특산품(마늘, 쌀, 자두, 사과 등)군 직영 직판장 개설과 가공, 판매, 체험이 연계된 6차 산업 육성,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채특화단지 조성 등 농업분야 중장기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이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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