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달성시니어클럽(관장 신철호)이 지난 25일 천연비누 전문기업인 허브이즈(대표 차상일)와 걸이형 비누 특허권(제10-0859020호) 업체인 ㈜해밝은(대표 서동욱)과 노인일자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달성시니어클럽은 그동안 각종 복지단체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천연비누’라는 아이템을, 천연비누 전문기업과 특허를 연계해 최고의 천연비누를 만들어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특히 허브이즈는 천연비누 생산에 필요한 각종 설비와 생산 노하우, 기술력, 마케팅, 경영정보 등을 지원하며, ㈜해밝은은 자사의 특허권을 달성시니어클럽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천연비누 전문기업 허브이즈 차상일 대표는 “천연비누 생산 설비 구축에서 부터 생산·컨설팅·유통까지 사업의 범위를 확대 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시니어클럽 네트워크로 사업을 확대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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