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에서는 지난 25일 이인선 정무부지사, 경산시 김학홍 부시장, 경북 청년CEO 협회장, 청년CEO 수료생 및 2014 청·장년창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청년창업 CEO 제3기 수료식 및 2014 청·장년 창업자 출범식을 개최했다. 2013년 사업의 경과 및 성과보고로 시작된 출범식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65명의 청·장년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의 성공의지를 다지며, 높은 열의를 보였다. 또한, 이날 출범식에서는 2013년 청년창업가들의 수료증 수여, 우수 청년CEO 시상식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1, 2, 3기 청년CEO 기업들의 독창적인 창업아이템도 전시되어 소개됐다.  김학홍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과 무한경쟁 속에서 도전정신 하나로 창업의 길로 접어든 창업가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경산시도 경상북도 및 유관기관과 함께 예비창업가들의 창업활동에 창업자금 및 사업화자금, 판로개척 및 입지 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밝혔다. 경산시는 2013년 청년CEO 육성사업을 추진한 결과 2억8천만원을 투입해 28명이 창업하는데 성공했으며, 2014년에도 청년CEO 육성사업의 지속추진을 위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2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2명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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