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태환)가 지난 27일 예천군의회 기초의원 `나` 선거구 후보로 도국환, 조동인 예비후보, 예천 `라` 선거구 권영일,김은수 예비후보를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공천자 4명을 발표한데 이어 28일 경북 의성과 예천 기초의원 공천을 위한 여론조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의성 나선거구 김영수,신원호 ▶의성 라선거구 김명국,우종우 ▶의성 마선거구 장철수,정도진 ▶예천 나선거구 도국환,조동인으로 각각 기초의원 공천 후보를 결정했다. 여성 가산점 적용 선거구인 예천 라선거구는 권영일,김은수(여)로 공천 후보를 결정했다 한편 새누리당 경북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30일 기초단체장 직접 투표 4곳의 결과에 함께 5월 초 대부분의 지역에 대해서 공천을 확정지을 방침이다. 포항시와 영주시, 의성군과 의성 2 선거구 경북도의원 선거 지역 등 4곳으로 최종 확정하고 이들은 30일 각 해당지역별로 투표가 일제히 실시 최종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직접 투표가 예상됐던 구미시는 김창용 남유진 두 후보가 100% 여론조사에 합의 다음달 1일 여론조사를 펼친다. 나머지 지역 기초단체장은 100%여론조사로는 3일 김천시장, 4일 경주시장, 5일 칠곡·성주·영덕·울진군수, 8일 청송군수 등의 순으로 후보자가 확정될 전망이다. 현재 공천내정자가 확정된 지역은 안동, 상주, 경산, 문경, 영천, 예천, 고령, 청도, 군위, 봉화, 영양 등 11개 지역이다. 한편 5일 발표 예정이던 영양군수는 이상용 예비후보가 지난26일 전격 사퇴를 선언함에 따라 경선이 실시되지 않는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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