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를 보름 앞두고 오늘부터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돼 후보들이 시민들의 심판대에 올랐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경주지역 후보들은 오늘 오전 10시30분 경주역광장에서 당원 2천500여명과 함께 출정식 및 공명선거 실천·필승결의대회를 가진다. 특히 김관용 도지사 후보가 포항지역 주민들과 만남을 가진 뒤 경주출정식에 합류할 예정이다. 경주역광장에 마련된 분향소를 참배하고 각 후보들이 인사와 공정선거 결의를 다진다.   최양식 경주시장 후보를 비롯해 시도의원 후보들이 본격 선거체제로 전환했다. 세월호 사고로 그동안 조용한 선거분위기와 경선을 외쳤지만 각종 네거티브와 여론조작 등으로 혼탁, 과열선거가 양산된 경주는 앞으로 펼쳐질 선거문화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이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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