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경북도의회의원선거 경산시 제4선거구(동부동, 중앙동, 자인면, 남산면, 용성면)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기호4번 한태락 (65세·사진)후보가 지난 20일 사동 소재에 선거캠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리는 묵념을 시작으로 황상조(무소속)경산시장후보, 윤영조 전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무소속 후보자들 및 지역주민과 지지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 후보는 2006년 제5대 경산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삭감된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사업예산을 예결위원장 직권으로 살려냈다. 또, SEC연구소(통신부대) 이전의 당위성을 주장, 이전추진위원회 공동대표를 맡아 통신부대 이전의 성과를 이루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경산발전을 위해 시민여러분을 진심으로 섬기고 봉사하며 끊임없이 소통하겠으며 경험과 능력을 살려 지역발전과 예산확보 등으로 일등 도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태락 후보는 경산초, 경산중, 영남고, 대구한의대를 졸업하고, 영남대 대학원졸업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