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4번 한동수 청송군수 후보는 지난 22일 오전 선거운동원들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한 후보는 이날 호국영령들께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을 다짐하고 청송읍 네거리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출근길 공무원들과 군민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표밭갈이에 나섰다. 이날 한 후보는 "2015년 안동 신도청시대와 동서4축 고속도로 시대가 도래 하면 우리 청송은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중단 없는 군정을 통해 부자 되는 청송,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청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진보면을 방문해 상가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고 저녁에는 주왕산국립공원 지역민들을 만나 공약을 발표하는 등 선거운동 첫날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한 후보는 최근 모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 30%이상 앞서고 있는데 대해 "이것은 청송군민들이 오로지 앞만 보고 '청송중흥'에 매진하라는 엄정한 명령이라고 생각하며 자만하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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