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 점이 지난 24, 25일 양일간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진행된 삼성라이온즈와 넥센히어로즈와의 두 경기를 '대백의날'로 정해 시구 및 월간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먼저 대구백화점 구정모 회장은 24일(토) 대구시민야구장을 방문, 경기 전 시구로 대백의 날을 기념했다. 25일에는 대백미술공모전 대상을 차지한 김민주 어린이가 시구를 했다. 대구백화점은 25일 넥센히어로즈와의 경기 시작전 삼성라이온즈 4월 MVP인 투수 부문 장원삼 선수와 타자 부문 채태인 선수에게 시상금 200만원씩을 전달했다. 대구백화점과 대백저축은행에서는 공동으로 매달 프로야구 기자단이 선정한 성적 우수 선수인 월간 MVP 투수와 타자 각 1명에게 시상금 200만원씩을 후원하고 있다. 대구백화점에서는 대백의날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삼성야구경기 대구야구장 외야시즌 티켓을 증정해왔다.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