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경북지역 투표율은 선관위 최종 집계결과 59.5%로 전국 투표율 56.8%보다는 높았지만 60%를 넘지 못했다. 대구시는 52.3%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경북지역 시·군중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군위군으로 81%이며 가장 낮은 지역은 구미시로 49.9%로 50%를 넘지 못했다. 지역별 투표율은 포항시 북구 52.2%, 포항시 남구 51.2%, 울릉군 80.2%, 경주시 58.2%, 김천시 63%, 안동시 65.4%,영주시 67.2%, 영천시 63.6%, 상주시 71%,문경시 72%, 예천군 73.1%, 경산시 51.5%, 청도군 71.9%, 고령군 61%, 성주군 63.7%, 칠곡군 51.1%, 군위군 81%, 의성군 72.8%, 청송군 77.6%, 영양군 79.6%, 영덕군 72.9%, 봉화군 74.1%, 울진군 74.1%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최종 투표율(56.8%)은 당초 기대를 모았던 60%에는 못미치지만, 4년 전 지방선거 투표율(54.5%)보다는 2.3%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에 따라 이번 6회 지방선거 투표율은 제2회 지방선거가 치러진 1998년 이래 16년 만에 최고 높은 투표율이자 역대 두 번째다. 6·4지방선거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