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치러진 6·4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상북도의회 영천 제1선거구 한혜련<사진 좌>, 제2선거구 김수용<사진 우> 후보가 당선됐다.
한 당선자는 무투표당선으로 경북도의회 여성 최초 4선 중진의원으로서 영천시민의 소중한 선택은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화합과 중단 없는 도약의 간절한 염원에서 비롯되었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축적된 의정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각종 현안사업을 누구보다도 성실한 실천으로 확실하게 마무리하고 시민여러분에게 약속한 공약사항은 물론 영천의 꿈과 희망 그리고 발전하는 영천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하나하나 실현 시켜 나가겠다는 당선소감과 함께 ▲전국최고 말산업 중심도시로 성장 ▲품격있는 문화 ▲관광역사 도시로 비상 ▲첨단기업유치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명품교육 도시로 비상 ▲선진 농업구현으로 부자농민 육성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해 모두 다 같이 행복하고 잘 사는 영천시민과 함께 지방자치시대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자는 3선 의원으로 당선시켜 주심에 머리 숙여 감사한다며 행복한 영천,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겠으며, 지난 8년간 그러했듯이 앞으로 4년 동안 계속해서 쓴 소리와 가르침을 주시고 애정을 갖고 지도해 달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 당선자는 살맛나는 세상, 행복한 선택, 시민들의 고단한 삶에 위로가 되는 일부터 시작하겠으며 사람과 지역사회, 복지중심의 도비확보와 시민의 손발이 되어 8년간의 도정 경험으로 앞으로 4년 동안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하는 영천의 큰 일꾼이 되겠으며 시민들의 입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도의원, 보다 부지런하고 보다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는 각오로 제 6대 경북도의회 의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허남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