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경북대 상주캠퍼스 등 도내 3곳에서 대학입학설명회가 열린다. 입학설명회는 각 대학의 입학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5학년도 입시요강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 1:1 개별 직접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또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5학년도 학생부 전형에서 처음으로 활용되는 자기소개서·교사추천서 공통양식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날 오전 10시 경북대 상주캠퍼스(애일당)에서는 인하대, 건국대, 동국대, 아주대, 숭실대, 국민대, 단국대, 경북대 등의 입학설명회가 열리고 오후 2시엔 구미평생교육원에서 서울대 입학설명회가 열린다. 또 이날 오후 2시 포항 동지여고에서도 전국 41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입박람회가 열린다. 한편 경북도교육청은 경북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jinhak.gbe.kr)를 통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대학입학에 대비한 수험생들의 안내를 위해 모든 자료 준비 및 상담체제를 구축해 현재 진학상담을 벌이고 있다. 입학상담을 받고자 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는 이곳에 상담을 받고자 하는 내용을 남겨 놓으면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문의 사항에 대한 자세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