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한성 의원(새누리당, 경북 문경·예천) 지난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새누리당 이한성 의원(경북 문경·예천)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시상하는'제19대 국회 제2차년도 의정활동 종합평가회 및 헌정대상시상식'에서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270개 시민단체의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활동해 온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은 19대 국회의원들의 법률안 투표율, 국정감사출석률 및 성적, 법률안 발의현황, 상임위원회 출석률, 본회의 출석률, 대정부질문 활동성적 등 총 13개 항목에 걸친 객관적·정밀평가로 의정활동에 대해 평가하고 헌정대상수상여부를 결정한다.  이한성 의원은 국감출석률 및 국감성적, 법률안 공동발의, 대정부질문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96.2점(100점만점 기준)이라는 높은 점수로 최상위 성적(수상의원 75명 중 7위)을 기록, 헌정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한성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봉종기 기자 ■ 김종태 의원(새누리당, 경북 상주) 김종태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상주)은 제19대 국회 2차년도 의정활동 종합평가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총재 김대인)는 제15대 국회부터 16년 동안 전국 270개 시민사회단체의 연대체인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을 운영하며,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반을 정밀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해 표창한다. 올해 김종태 의원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헌정 67년만의 가장 충실한 '속이 꽉 찬 의정 평가상'이라는 평을 받았다. 김 의원은 19대 국회 전반기 국방위원회에서 여당 간사와 예산결산심사소위원장, 청원심사소위원장, 법안심사소위원을 맡아 위원회 소관 법률안과 예산안을 심사했으며,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FX사업 등 산적한 국방현안을 조율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바 있다. 그 중 김 의원이 위원장으로 활동한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는 국방예산을 검토하기 위해 총 11회, 47시간 6분 동안 개최돼 15개 상임위 중 가장 장시간 예산결산을 한 위원회로 꼽혔다. 이는 법제사법위원회나 여성가족위원회의 6~8배로 튼튼한 국방력 건설과 흔들림 없는 안보태세 확립에 온 힘을 쏟았음을 뜻한다. 김 의원은 "오늘의 이 자리는 제가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성원해주신 상주 시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늘 저를 믿고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상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임기 동안 더욱 분발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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