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가 지난 26~27일 양일간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한국폴리텍VI대학의 목표를 공유하고 캠퍼스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 구축으로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국폴리텍VI대학 보직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대구캠퍼스 이경숙 권역대학장과 대구경북지역 4개 지역캠퍼스 학장 및 캠퍼스 보직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권오일 기획운영이사가 '일-학습병행제 효율적 실시'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도입단계에 있는 일-학습병행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폴리텍Ⅵ대학은 1973년 대구직업훈련원을 시작으로 1994년 대구기능대학, 이후 2006년 한국폴리텍Ⅵ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했으며 대구, 구미, 달성, 포항, 영주캠퍼스를 두고 있는데 매년 전국 최고의 취업률로 취업준비생은 물론 고교생까지 몰리고 있다.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