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대구인자위')는 지난달 30일 대구인자위 훈련기관인 '대구달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정미희)에서 양성훈련과정으로 중소기업 오피스전문가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주부) 및 미취업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OA전문가(2기)' 과정을 개강했다. 8월 25일 까지 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과정의 훈련생들은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프리젠테이션 등 컴퓨터 활용능력을 높여 관련자격증 취득과 중소기업 사무전문가로 양성돼 전원 취업알선을 받게 되며, 훈련비 전액무료에 월 26만원의 훈련수당까지 지급받는다. 대구인자위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지역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지난 6월 19일 수료한 '스마트OA전문가(1기)' 과정에 이어 두 번째로 개강되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양성훈련과정으로 다른 지역(전국평균 고용률 65.6%)에 비해 낮은 지역의 고용률(63.9%)을 높여 가는데 기여해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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