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대개조와 새누리당의 혁신을 위해 국정을 주도하는 책임정당의 ‘책임대표’ 되겠다.” 서청원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후보가 3일 구미시청 4층 열린나래에서 전당대회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다.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이 어려울 때 돕는 것이 정치적 의리”임을 강조한 서 후보는 서 후보는 3일 전당대회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전당대회에 임하는 각오와 필승의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지난달 19일 출마선언 이후 서 후보는 전국의 당원과 주민들을 만나는 소통투어를 통해 “사심 없이 박 대통령을 돕겠다.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을 뒷받침해 실종된 정치와 침체된 서민경제를 복원하는데 35년 정치인생 마지막 혼신의 힘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해 왔다.
서 후보는 기자회견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 이후 경북(구미, 김천, 상주, 안동, 영주) 소통투어를 끝으로 전국 순회 소통투어 “의리의 서청원, 지금 만나러 왔습니다!”를 마무리하고 4일 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손창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