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원장대행 윤칠석)가 17일 오후 3시 30분 동대구역 회의실(104호)에서 올해의 제2차 '경북지역연구회'를 개최한다.  경북지역연구회는 지역-중앙간 소통 및 산학연관 파트너쉽 강화를 통한 유기적 지역 산업정책 추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자체적인 기획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작년부터 경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에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연구회에서는 경북도 박성수 정책기획관이 '경북도 행복생활권 현황 및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맡아 경북도가 추진 중인 지역행복생활권 및 생활권발전협의회 구성 및 운영현황 등을 소개한다.  이어 경북테크노파크 윤칠석 원장대행이 '지역행복생활권 중심의 산업육성 전략'이라는 주제로 지역행복생활권의 이론적 배경과 국내외 생활권역 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행복생활권과 경제권간 연계를 통해 지역산업육성 전략을 제안한다. 종합토론에는 윤칠석 경북테크노파크 원장대행이 좌장을 맡아, '지역행복생활권과 지역산업육성 전략간의 연계방안'에 대해 기업체, 학계, 연구기관, 지자체,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경북지역연구회 위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류상현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