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은 추석 선물상품을 일찍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가격을 할인해 주는 '추석 선물세트 예약할인 판매'를 오는 8일부터 진행한다. 예약할인 판매는 백화점 식품관 매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선물상품 매장이 구성되기 전에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알뜰 구매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청과, 정육, 수산, 주류, 건과, 수삼, 건강 선물세트에 대해 10~3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대 행사품목은 곶감, 한우와 같은 인기 선물세트를 비롯해 영광굴비세트, 김·멸치세트, 와인 전품목이며, 50%대 행사품목으로 일부 건강선물세트가 있다. 대구백화점 본점 식품관(429-9002∼3)과 대백프라자점 식품관(420-7002, 7066)을 통하면 선물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구백화점은 특히 이번 명절 선물 예약판매에는 주문자 로고와 메시지가 부착된 맞춤형 선물세트를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며, 주문 고객들이 원하는 날짜에 맞춰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