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2건의 비축토지를 경쟁입찰방식으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공급한다. 이 중 (구)대영학원 부지(비산동 287-1)가 주목 받고 있다. LH측에 따르면, (구)대영학원 부지는 달구벌대로와 지하철2호선 반고개역에서 500m 거리 역세권에 위치, 동편으로 왕복 6차선 대로변에 인접하는 등 토지 3면이 도로에 접하고 있고 또  서대구 IC, 성서 IC가 4km 내외에 위치해 고속도로 진출입 및 교통이 용이하다.  아울러 주변은 단독주택, 다세대 주택이 분포하고 있어, 상가 및 원룸, 빌라 등을 짓기에 좋은 입지다. 공급예정가격은 62억7천8백19만원이다.  이번 입찰로 1년·3년·5년 무이자 할부로 계약후 일시불로 선납시 할부년수에 따라 각각 약 2.8%(1년), 7.9%(3년), 12.4%(5년)의 할인효과가 있어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큰 장점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LH 대구경북지역본부 보상관리부 비축토지 담당자(☎053-603-2656)로 문의하면 된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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