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9월말까지 '우체국쇼핑 추석 할인대잔치'가 열린다.  경북지방우정청(청장 홍만표)이 44일간 5,600여종의 팔도특산물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정청은 행사기간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40만 명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상품 구매고객 1,878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냉장고, 오븐, LCD TV, 한우세트, 태블릿PC 등의 경품을 준다. 우체국 'Start 체크카드'나 '우체국 행福한 체크카드' 등으로 결제하는 고객은 이용금액의 10%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기프티콘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신자의 주소를 몰라도 휴대전화 번호만으로도 선물할 수 있다. 아울러 경북우정청은 '대구경북 지역사랑! 추석 할인행사 이벤트'를 18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열어 200명을 추첨해 영주 홍삼절편, 문경 오미자김, 칠곡 일품소면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당첨 결과는 9월 12일 홈페이지(ePOST, 경북지방우정청)에 게시된다. 한편, 우체국쇼핑은 우리 농·수·축산물, 전통주, 수공예품 등 팔도특산물을 판매하는 생산지 직송 온라인쇼핑몰로 전국 3,600여 우체국,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 모바일 우체국쇼핑과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를 통해 우수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경북지방우정청 우편영업과 우체국쇼핑 담당(☏053-940-1460)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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