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이 지난 7일,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하는 ‘2014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에 선정돼 3년 연속으로 국민생활환경과 국가환경발전에 기여하는 친환경 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완영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 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 위한 안전망 설치 점검의 중요성과 재활용가능 친환경 PP(폴리프로필렌) 수직보호망 사용 필요성 강조, ▲ 고속도로 포장시 콘크리트보다 온실가스배출량이 적은 아스콘포장 확대 제안 등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이 의원은 ▲도로위의 무법자, 불법개조차량 및 과적화물차 단속강화, 단속방법 개선 ▲인천공항 비상상황 시 긴급구조와 안전관리 업무 직영화 등 항공안전 점검 ▲철도차량 내구연한 기준 삭제 재검토 및 철도안전 관련 검사의 경쟁체제 도입 촉구 ▲판교 테크노벨리 환풍구 붕괴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환풍구 안전기준 및 군중운집 행사 안전규정 개선 ▲싱크홀, 노량진 수몰사고, 방화대교 상판붕괴와 같은 건설현장 안전관리체계 개선방안 제시 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근본적 대책마련에도 앞장섰다는 평가다.
이완영 의원은 “3년 연속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 수상은 국민생활환경 개선과 자원순환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국민 여러분의 격려라고 생각한다.”며,“언제나 국민의 눈높이에서 불편·부당한 정책을 개선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