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11일자로 양은(60세) 농지관리겸경영지원본부이사가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에, 신현국(58세) 미래창조혁신실장이 신임 미래성장본부이사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신임 양 부사장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81년 공사에 입사해 인사복지처장, 제주지역본부장, 농지은행처장, 농지관리겸경영지원본부이사 등을 역임했다. 산업포장(2010년)과 대통령표창(2003)을 수상한바 있다. 신임 신 이사는 대구 출신으로 건국대학교 법정대학을 졸업하고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석사를 취득했으며, 81년 공사에 입사해 경영관리실장, 기획관리실장, 미래창조혁신실장 등을 역임했다. 국무총리표창(2006년)과 대통령표창(2013년)을 수상한 바 있다.  김범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