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삼성라이온즈의 2014한국 프로야구 우승을 기념해 '2014 최강 삼성 예·적금'가입 고객에게 0.2%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지역 대표은행인 대구은행과 대구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야구팀 삼성라이온즈는 공동마케팅 협약을 맺고, 삼성 라이온즈의 선전 기원과 지역민의 호응을 위해 지난 4월  '2014 최강 삼성 예·적금'을 판매했다. '2014 최강 삼성 예·적금'은 삼성라이온즈가 정규리그에서 우승하면 0.1%p, 한국시리즈 우승시 0.1%p의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삼성라이온즈가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4년 연속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4연패의 위엄을 달성해 한국 프로야구의 새 역사를 쓰게 되었고, 가입 고객들은 0.2%p의 우대금리를 모두 받을 수 있게 됐다. 대구은행은 삼성라이온즈의 선전을 위해 홈구장 관람 티켓을 지역민 1천600여명에게 제공했고, '2014 최강 삼성 예·적금' 가입고객 200여명에게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의 싸인볼을 추첨을 통해 선물할 예정이다.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