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의 대구와 경북지역 위원장이 5곳에 추가로 선정됐다. 2곳은 미응모 등의 이유로 사고지역으로 분류됐다. 23일 새정연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에 따르면 비상대책위원회의 결과 대구는 중남구, 달서을, 달성군 등 3곳의 지역위원장이 선정됐다. 4명이 응모해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였던 중·남구는 김동열 전 지역위원장이 선정됐다. 3명이 응모했던 달서을은 김성태 전 지역위원장(달서구의원)이, 달성군은 조기석 전 지역위원장이 각각 선정됐다. 경북은 구미갑 지역위원장은 안장환씨가 상주시는 김영태 지역위원장이 각각 선정됐다. 응모자가 없는 대구 동구갑과 경북 영양, 영덕, 봉화, 울진군은 사고지역으로 분류돼 내년 2월 전당대회 이후로 선정이 미뤄졌다. 대구경북지역은 지역위원장 선정이 2곳을 제외하고 마무리됨에 따라 앞으로 지역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대의원을 선출하는 등 지역위원회 및 시도당 개편에 들어가게 된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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