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박승직·김항대·김동해·장동호 의원은 지난달 11월 26일 조류독감이 발생한 산내면 대현리 현장을 찾아 실태를 보고받았다. 지난달 2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판정으로 인해 예방적 차원에서 3km 이내 위험지역 8농가 493마리를 긴급 도태한 매몰현장과 산내면 대현리 발생농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시의원들은 매몰현장에 투입된 공무원과 방역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방역활동 강화와 소규모 가금농가에 대한 예찰 강화, 전통시장 폐쇄 조치 등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를 주문했다.
이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