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상기 의원(대구 북구을, 3선)이 지난 2일 (사)출연(연)연구발전협의회 총연합회(연총)로부터 ‘2014년 국정감사 과학기술 최우수 의정상’을 수상했다. (사)연총은 과학기술 분야 정부 출연연구소별 연구발전협의회 회원들의 총연합체로서,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싱크탱크 및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하고 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서 의원은 정부의 국가 R&D 과제의 지역 편중 문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규제개혁 및 추진체계 일원화 등 과학기술분야에서 전문성 높은 질의와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서 의원은 “이번 최우수 의정상 수상이 단순히 그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앞으로의 더 열심히 일 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욱 힘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 의원은 이공계 국회의원 모임 회장, 국회 과학기술혁신포럼 대표의원, 국회-한림원 과학기술혁신연구회 공동회장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국회와 과학기술계의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서 의원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2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로부터 과학기술 진흥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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