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새해 1일 신년사와 2일 신년 인사회를 통해 국민과 정치권에 전할 신년 메시지의 대략적인 틀을 제시한 뒤 1월 둘째주 이후로 준비중인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집권3년차 국정구상을 공개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의 신년 메시지는 경제살리기와 구조개혁에 방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또 광복 70주년을 맞은 내년이 남북관계 개선과 통일의 터닦기를 위한 골든타임이라는 기조 아래 적극적인 대화의지를 표명하거나 파격적인 대북제안을 내놓을 가능성도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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