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취임 후 두 번째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 3년차 국정운영 구상을 밝힌다. 국무총리를 비롯해 각 부처 장관, 대통령비서실장을 포함한 청와대 참모진,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 대통령이 먼저 약 15분 분량의 새해 구상을 밝히고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을 진행한다.  박 대통령의 신년구상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공적인 이행과 광복 및 분단 70주년을 맞이한 남북관계 개선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인적쇄신 요구에 어떤 답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이인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