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의회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지방자치학회로부터 조례 제정 능력을 인정받았다.  9일 달서구의회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정순관)가 주관한 제11회 우수조례 응모 심사에서 전국 기초의회에서는 유일하게 달서구의회 허시영의원이 개인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달서구의회 허시영의원은 이번 심사에서 '대구시 달서구 작은도서관 설치·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지역주민이 생활환경과 가까운 곳에서 작은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식 정보의 습득 및 이용 격차를 해소하고, 평생교육의 장으로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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