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의정회가 4일 오전 10시30분 그랜드호텔에서 최백영 의정회 회장 등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장 초청 특강 및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구시의회 이동희 의장(사진)은 축사에서 "전국적인 지방자치법 개정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정발전에 앞장서 온 대구시 의정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한 영남권 토론회 개최와 대구 바로알기 범시민 운동 추진 등 당면한 대구시의회 의정주요 현안에 대해 의정회 회원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 의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난해 9월 '지방자치법 개정 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며 "지방의회 선진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을 위해 이달부터 권역별 토론회 개최를 시작으로 5월엔 국회에서 수도권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의장은 또 오는 9일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영남권 토론회에 의정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하면서 아울러 권영진 대구시장에게는 시의회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1998년 창립된 대구시 의정회는 전직의원 85명과 현직의원 30명 등 총 회원은 115명으로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과 시의회 발전방안 도출을 위한 조사·연구 등을 해 오고 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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