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당대표실에서 이뤄진 영남권 5개 시·도당위원장의 문재인 당대표 면담이 영남지역에 긍정적 작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면담자리에는 문재인 당대표를 비롯해 양승조 사무총장, 대변인, 비서실장, 수석사무부총장 등 새정치민주연합의 주요 핵심 당직자들이 참석해 영남권 시·도당 위원장들과의 현안을 논의했다. 면담은 지난 영남권 연대 기구 발족 이후 영남권 시·도당 위원장들이 2016년 총선승리, 2017년 대선승리를 위해 마련한 5개 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에는 선거제도 개편, 지방분권정당 확립, 지역위원회 활동 합법화 방안 마련, 전략지역 책임 최고위원제 도입, 지역균형발전 대안 없는 수도권규제완화 반대 등을 담고 있다. 문재인 대표는 영남권 시·도당위원장들의 요청 사항들을 잘 듣고 정책 개발에 대한 특별지원은 물론 전반적인 사항들을 전향적으로 검토해나갈 뜻을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은 "경북의 심각한 원전문제, 최근 불거진 월성1호기 재가동 논란에 대해 문재인 대표께서는 당 차원에서 적극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며 "중앙당의 든든한 지원약속에 힘입어 더욱 소신껏 여당 중심의 편중된 정치로 인해 침체된 경북을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