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인 조원진(대구 달서구병·사진) 의원이 18일 대한노인회에서 수여하는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노인회는 조 의원이 열악한 지역의 노인 복지시설 확충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삶의 질 향상과 복지시설 개선을 위한 국비지원확보 등에 공적을 남겼다고 수상이유를 밝혔다. 조 의원은 대구노인연합회의 숙원사업인 노인복지회관(어르신 행복드림센터) 건립이 정상 추진되도록 건립비 60억원 중 국비 20억원 확보에 기여해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사회참여 향상에 앞장섰다. 또 2014~2016년까지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증축과 본동경로당 신축, 본리동 삼리경로당 리모델링, 송영경로당 재건축, 송현2동경로당 신축사업 등을 추진했다. 조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어르신 비중이 높은 대구의 노인복지 정책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라며 "노후에 어르신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는 '어르신 행복 1등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복지대상은 560만 회원이 가입된 국내 최대 규모의 노인단체인 대한노인회가 노인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직자를 선정·수여하고 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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