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당이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시당 대회의실에서 원로당원들을 모시고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연다. 대구시당측은 이날,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정치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당을 지키고, 또 후배당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원로선배 당원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감사의 정을 기리기 위해 '카네이션 달아주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조기석 대구시당위원장은 "어버이 없는 후손이 없듯이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당 역시 선배들의 자기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에 이르렀다"며 "앞으로 이 같은 전통을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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