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주에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여러 경로를 통해 퍼졌다. 황성동에서 메르스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었다. 이에 경주경찰서는 발빠르게 소문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시청과 보건소 등을 통해 사실유무를 밝히고 지난 11일 황성동 메르스환자 발생과 관련한 소문의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은 SNS상 유포된 내용은 허위사실이라는 수사결과를 배포했고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착수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다음 날인 12일 여기저기서 언론의 뉴스를 보고 소문이 진실이라는 소식들이 퍼지기 시작했다. 보건소에서도 해당환자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갖고 현황에 대해 설명하기까지 했다. 이 환자는 50대 남성으로 모고교 교사로 밝혀졌고 처음에는 음성반응이 나왔지만 다음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허위사실이라고 수사결과를 밝힌데 반해 보건소는 사실이라는 정보를 전달했다. 과연 시민들은 누구를 믿어야 하는 것일까? 경찰은 15일 여전히 이와 관련된 사실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고 각 언론에서는 경주에 메르스 환자 발생에 대해 대서특필했다. 임위혁 사회부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