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치안환경은 광역화, 기동화되어, 경찰역량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실정이다. 국민들의 공익제보가 절실한 때이다. 이에 따라 경찰청에서는 국민들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스마트폰, 블랙박스 등으로 쉽게 공익제보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일명 '목격자를 찾습니다'라는 앱(App)이다. '목격자를 찾습니다'라는 앱은 국민들과 경찰청간 상호소통(communication)이 가능한 앱이다. 경찰청에서는 중요범죄자의 공개수배 시 앱을 통해 수배를 할 수 있다. 국민들은 범죄현장의 목격 시, 뺑소니사고, 교통법규위반 목격 시 스마트폰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여 손쉽게 앱을 통해 제보를 할 수 있다. 앱은 각 통신사 마켓에서 '목격자를 찾습니다'라는 검색으로 쉽게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고, 인터넷 http://onetouch. police.go.kr에 접속하여도 제보가 가능하다. 범인을 신속히 검거하고 피해자의 피해회복, 더 나아가서는 범죄로부터의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공익제보가 필수적이다. 모든 국민들이 '목격자를 찾습니다'라는 앱을 통해 경찰과 소통이 하는 날이 오길 기대해 본다.안동경찰서 정보화장비계장 김 재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