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지방분권협의회(의장 김규원)가 지방자치 도입 20년을 맞아 지방분권 활성화를 통한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확립하기 20일 대구무역회관에서 전국지방분권협의회 합동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규원(경북대 교수)의장을 비롯한 전국지방분권협의회 8명의 위원장 및 의장과 부산과 대구의 지방분권 관련 시민단체,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시도지사협의회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합동원탁회의에 앞서 오찬을 겸한 의장단 간담회에서는 전국지방분권협의체 창립준비를 논의하며, 대구무역회관에서는 지방자치발전종합계획에 대한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스마트폰을 활용한 타운미팅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지방분권을 촉구하는 '지방분권, 국가의 미래다'라는 제목의 대구선언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지방분권, 국가의 미래다'라는 제목의 대구선언문에는 전국지방분권협의회는 상호 연대하고 협력해 지방분권개헌을 위해 국민적 역량을 결집하는데 앞장서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규원 의장은 "향후 광역지역별로 순회행사를 통해 협의회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사업 추진을 통한 역량집중으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가 하루속히 자리 잡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지방분권협의회는 대구를 비롯한 8개 광역자치단체(대구, 부산, 광주,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북)와 2개 기초자치단체(수성구, 수원시)에서 구성·운영하고 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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