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백화점이 22일부터 28일까지 우수고객 초대 사계절 상품 초대전을 진행한다. 사실상 '한여름에 즐기는 실속 겨울 쇼핑전' 행사로 올해는 모피의류 브랜드도 대거 참여하는 등 물량과 상품 품목, 브랜드 참여 업체 등을 30% 이상 늘려 진행하게 된다. 기능성 다운점퍼와 패딩점퍼, 모직코트는 물론 모피의류 등 상대적으로 고가의 의류인 겨울 방한의류를 최대 70% 이상 할인 하는 행사로, 남성, 여성, 스포츠는 물론 아동의류 브랜드까지 전 의류 상품군에서 이번 행사에 참여를 한다. 특히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단 하루! 특가상품전'을 통해 여성의류의 경우 오리털점퍼를 3만9천원부터, 양가죽 재킷은 1만원부터, 영캐주얼 매장은 패딩점퍼를 1만원부터, 다운점퍼는 2만9천원부터 선착순 한정으로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4층 여성디자이너 매장은 더아이잗, 레노마레이디, 안지크, 마레몬떼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한 여름의 모피특보' 행사를 통해 밍크재킷과 코트를 50~70% 할인 판매하며, 6층 아웃도어 매장은 K2, 블랙야크, 로우알파인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다운재킷 특가 대전' 행사를 통해 고가의 헤비다운과 구스다운 점퍼를 10만원대의 가격에서 구매할 수 있는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생활용품 전문점 모던하우스 매장도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열대야 필수품 풍기 인견 제품을 비롯하여, 리넨 소재의 패드와 침구는 물론 소형선풍기, 아이스 빙수기, 보냉 머그세트 등 전 상품군에서 최대 70%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동아백화점 영업지원팀 박태검 팀장은 "바캉스 관련 상품과 함께 사계절 상품전을 동시에 진행해, 부진했던 6월 실적을 만회하고, 실속파 고객에게는 저렴하게 다가올 시즌을 준비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