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양남초등학교(교장 김현숙) 컵스카우트 21명, 걸스카우트 21명, 병설유치원 원아 19명, 교직원 15명 등 은 지난 20일 월성원자력본부에서 2015학년도 청소년단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양남초등학교는 2015학년도에 월성원전의 도움으로 전교생 모두 청소년단체에 가입하고 단복 및 티셔츠를 갖춰 입었으며, 7월 훈육활동으로 월성원전 내의 원자력 공원, 홍보관, 양식장, 전망대를 둘러보며 체험활동을 했다. 학교 인근의 월성원자력발전소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협력기관을 이해하고 원자력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고, 다양한 청소년단체 훈육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호연지기를 기르며 올바른 인성을 갖추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손영훈(5학년) 학생은 "월성원전에서 우리 학교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학교 인근에 있으면서도 한번도 가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청소년단체 체험활동으로 월성원전을 체험하게돼 기쁘게 생각한다. 원자력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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