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상주)은 지난 24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연합매일신문, 대한뉴스신문, 시사매거진2580 등이 주관한 2015 상반기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에서 ‘2015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국회의원의 2015년 상반기 의정활동을 ▲법률안 발의현황 ▲상임위·본회의 출석률 ▲상임위 활동 ▲지역구 및 대외활동 ▲법률안 투표율 등 각 분야별 기자단의 추천을 받아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국회의원 300명 중 우수 국회의원 9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김종태 국회의원은 경북 유일의 농해수위 위원으로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 현실화를 위한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전력소비가 많은 농어업 시설에 값싼 전기요금을 적용케 하는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농업입법을 대표 발의하여 농어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날 수상식에서 김종태 국회의원은 “제가 이러한 의정대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11만 상주시민의 믿음과 성원 덕분이다. 상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최근 정부와 함께 농업 정책자금의 금리를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도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