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산하 '민생119본부'가 6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민생119본부 부단장을 맡은 박명재 의원이 밝혔다. 새로 출범한 당정협의체인 '민생119본부'와 관련 박명재 의원(사진)은 주 1회 현장 출동을 원칙으로, 첫째 민생 골든타임과 민생 정책개발, 둘째 현장기동성 강화, 셋째 입법예산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고, 아울러 중앙본부 구성이 완료 되는 대로 8월 중순까지 각 시도당별 본부를 구성하여 중앙당과 시도당 간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장성을 높이고 정책아이디어를 구하기 위해서 중앙당 국민소통국에 민생 119신고 전화(02-3786-3119)도 개설하였고, 순차적으로 당 홈페이지, 온통소통 어플 등에서도 신고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명재 의원은 "당과 정부 모든 부처가 현장에서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민생대응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현장에서 청취한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과 총선 공약으로 적극 반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