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이 신성장동력산업 및 자립화가 미약한 장비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한 '2015년도 신성장동력장비경쟁력강화사업(장비상용화 기술개발, 공통핵심 기술개발)'의 7개 지정공모형 신규과제를 18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장비상용화 기술개발은 분야별6개 과제를 선정해 최대 3년간 지원하며, 중소·중견기업만 주관 가능하다. 또 공통핵심 기술개발은 1개 과제를 선정해 최대 3년간 지원하며, 비영리기관(학·연 등)만 주관 가능하다. KEIT는 홈페이지(www.keit.re.kr)를 통해 9월16일까지 사업계획서 및 관련서류를 접수받으며, 추후 서면검토·발표평가 등을 거쳐 10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여 올해 총 6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