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가 산업통상자원부의 '비즈니스아이디어(BI) 사업화지원기관'에 3년 연속 지정됐다. 이에 따라 경북TP는 2013년(2억원) 보다 1억원이 늘어난 3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24일 경북TP에 다르면 비즈니스아이디어(BI) 사업화지원 사업은 창의적인 비즈니스아이디어(BI)를 보유한 기업 또는 개인이 성공적인 사업화로 '기업성장·고용창출·신시장개척' 등 성과창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TP, 정부출연연구소, 민간사업화기관으로 구성된 전국 15개 지원기관 중 경북TP는 독보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의 국비확보에 밑바탕이 됐다. 이번 사업은 내년 6월까지 진행된다. 경북TP는 앞으로 '아이디어 수준별 맞춤 지원', '수요자 중심 전주기적 전문가 밀착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기관 특화사업인 기술금융본부 전문인력을 활용한 자금연계 컨설팅과 이미 구축된 한중 기술사업화 플랫폼을 활용해 중국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의 사업화를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경북TP 이재훈 원장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지역내 우수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전방위적 원스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전략적 기업지원으로 창조경제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015년도 비즈니스아이디어 모집은 17일(월)부터 9월 18일(금)까지  이며, 지원신청은 경북TP 홈페이지(www.gbtp.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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